휴가라는 말은 ‘쉬다, 그만두다’의 휴(休)와 ‘겨를, 틈’이라는 가(暇)의 합성어로 되어 있답니다. 즉 일상의 삶을 떠나서 잠시동안 쉼의 시간을 갖는 것을 의미하지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일상의 자리를 떠나는 이유는 오늘의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게 하여 재충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떻게 휴가를 보내셨을까요?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동안 무척이나 바쁘셨습니다. 식사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 오셨기 때문에 상당히 몸이 피곤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예수님은 쉼의 시간을 갖습니다.

누가복음 5:16절 말씀에 보면,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예수님은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셨습니다. 그곳은 일상의 삶을 벗어난 곳입니다. 일도 없고 사람도 없는 곳입니다. 바로 그 곳에서 조용한 휴가를 즐기십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과 교제하므로 재충전하십니다. 그리고 휴가를 끝낸 이후에는 다시 일상의 바쁜 삶으로 돌아오셔서 열심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십니다. 오히려 더 힘있게 하나님의 일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쉼의 방향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미 휴가를 다녀오신 분도 있고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한 분도 있을텐데요,,, 우리의 마음과 몸이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재충전되어지는 좋은 시간이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