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가 시작되어 1주일을 지나가고 있는 이때에, 여러분들은 어떤 모습으로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까?
시간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의 ‘현재’를 관통하여 ‘미래’를 향해 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눈깜짝 할 사이를 느끼기에는 아직은 상당한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이 되면, 성실한 시간앞에서 우리 모두는 ‘어느새, 벌써’ 라는 탄성을 하게 되지요.

그런점에서 저는 지난해 경험했던 후회와 아쉬움이라는 전철을 또 밟지 않기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몇가지를 제안합니다. 다음과 같이 결단해 주십시오.

(1) 올해는 어떠한 경우에도 예배생활에 우선순위를 두십시오. 모든 예배생활(주일예배, 수요찬양예배, 새벽기도회, 금요성령집회, 순예배, 개인큐티 등)에 집중하십시오. 주님은 예배생활에 우선순위를 두며 참여하는 모든 자들에게 반드시 귀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2) 올해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성경을 1독하십시오. 성경 말씀은 힘이 있고 활력이 있음으로 우리의 삶에 변화와 회복을 가져오게 할 것입니다. 따라서 매일의 생활속에서 말씀을 읽는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3)올해는 성경암송구절을 형식적으로 외우지 마시고 성실하게 암송하십시오. 매주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진 성경말씀은 여러분들의 삶을 윤택하게, 그리고 풍성하게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4)올해는 공동체를 세우는 생명을 살리는 말(사랑의 말, 격려의 말, 덕이 되는 말)을 하십시오. 생명을 살리는 말은 마음을 살리고 가정과 교회를 살립니다. 그러므로 오늘 결단하십시오. “나는 2018년도 생명을 살리는 말만 하겠습니다”

(5)올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사십시오. 주의 사랑을 입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6)올해는 영혼 구원을 위해서 전진하십시오. 우리가 이것을 위해서 부름받았습니다. 지금 여러분 주변에 복음을 전해야 할 분들이 있습니까? 지금 그분들의 이름을 이곳에 넣고 고백하십시오. “나는 ( )의 구원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7)끝으로 올해는 기도로 승리하시는 한해를 만드십시오.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새벽을 깨우십시오. 기도하기에 제일 좋은 시간입니다.

사랑가족 여러분, 2018년도에는 새 다짐을 하며 힘찬 믿음의 걸음을 걷기를 원합니다.

작은 섬김이
장천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