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길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생각하는 고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왠지 마음의 부담이 짙어집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2가지 마음 때문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그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는 마음과 실제 삶은 그렇지 못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난 주간 첫걸음이 왠지 무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고난주간을 시작하는 주님의 발걸음은 힘이 있습니다. 비록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