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의 종류가 참 많습니다.
빗길, 눈길, 자갈길, 모랫길, 외길, 숲길, 산길, 옆길, 앞길, 뒷길, 한길, 큰길, 갓길, 고샅길(마을의 좁은 골목길), 돌길, 물길(배가 다니는 길), 첫길(처음으로 가 보는 길), 비탈길(비탈진 언덕의 길), 골목길, 곧은길(곧게 뻗어나간 길), 흙탕길( 흙탕물이 질펀하게 깔려 몹시 질척한 길), 언덕길, 갈림길, 외통길(오로지 한 곳으로만 난 길), 벼룻길(강가나 바닷가 낭떠러지로 통하는 비탈길), 하룻길(하루 동안 걸어서 가 닿을 수 있는 거리), 꼬부랑길(여러 굽이로 꼬부라진 길), 지름길, 꽃길(꽃이 줄지어 피어 있는 길), 본길(바른 길), 황천길(죽음의 길), 고난 길, 절망 길 등.

이 길들 중에는 우리에게 편안함을 주는 길이 있고, 걷기에 부담되는 길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길도 있고, 걷기에 두려움을 주는 길도 있습니다.
그래서 길을 걸을 때마다 작은 긴장, 큰 긴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은 항상 기쁨과 평안함을 누릴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소개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예수님과 동행하는 임마누엘 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15:11)

참 길이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과 늘 동행하기 시작할 때,
어느 길위에 있든지 우리 모두는 기쁨과 평안한 미소를 지으며 임마누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꼬부랑길, 흙탕길, 비탈길, 갈림길, 벼룻길, 고난길, 절망길 등 험난한 길에서 고민하고 갈등하고 계신가요?

이젠 더이상 고민하거나 갈등하지 마시고 언제나 참된 기쁨과 평안이 가득한 임마누엘 길로 초대해 주시는 예수님을 믿으시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평안의 은혜를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작은 섬김이
장천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