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미국전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북쪽 지역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일기 예보가 보도되기도 하지만 서부, 중남부 지역은 100도가 넘는 예보가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휴스턴 지역도 예외가 아니지요.
날씨가 덥고 무더위가 계속되다보니 일기 예보를 전하는 기상캐스터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저는 이 무더위의 계절을 보내면서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내 신앙생활의 온도는 어떠한가?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있는가?’
사실 신앙생활의 온도를 가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교회생활 년수, 교회내의 직분, 성경지식, 교회출석률 등으로 보통 신앙생활의 적정온도를 가늠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정확한 기준점이 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생활 년수가 오래되어도, 교회내에서 직분을 받았어도, 성경을 많이 통독해도, 교회출석률이 높아도 비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신앙생활의 온도를 적정수준으로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안에 늘 거할 때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생수의 근원이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바로 예수님안에 거하여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수와 생명의 떡을 매일 먹으면 우리의 신앙생활의 온도는 건강하게 유지됩니다. 즉, 비정상적인 범위를 넘어서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실 신앙생활의 ‘up and down’은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와 생명의 떡을 먹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예수님안에 거하십시오. 생수와 생명의 떡을 매일 드십시오. 그러면 신앙생활의 온도는 건강한 적정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또 예수님의 말씀을 붙들 때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습니다. 영을 소성케하고 강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신앙의 중심을 견고히 세워줍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붙드십시오. 그리고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우리 신앙생활의 온도는 항상 건강하게 유지 될 것입니다.

사랑가족 여러분, 이 무더위에도 신앙의 온도는 계속해서 건강하게 유지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작은 섬김이
장천재목사